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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갑) 김형석 글로컬 순천대 ‘의대 유치 묻고 더블로...’ 세계적인 교육도시를 꿈꾸다.전남권 의대 순천유치 대못을 박겠다’며 순천의대 유치 공약을 자신 있게 내 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의대 유치 묻고 더블로...’ 공약을 제시하며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선정, 의대 유치를 넘어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전남권 의대 순천 유치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자신이 국회에 진출해 순천의대 유치확정이라는 대못을 박아야 하고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순천대학교의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추가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순천대학교에 의대가 유치되면 글로컬 대학 선정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그 여세를 몰아 순천대학을 AI,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산업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키우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김형석 후보는 지방대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순천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인 순천시의 행정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글로컬 대학이라는 엔진을 장착한 순천대학교가 미래로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는 연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제일 먼저 순천시와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범시민기구를 출범해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시가 지역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이나 항공우주산업 유치 등 이른바 미래 산업은 탄탄한 기초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지역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기업에 공급하는 유기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지역 숙원사업이나 교육지원 사업 등 순천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 핵폭탄’을 투하하기 위해서는 여당 의원을 국회에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다행스럽게 순천시민들은 이미 ‘여당의원 사용설명서’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석 후보는 무소속 시장 체계에서도 전국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는 순천시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가세한다면 순천발전은 시민들도 깜짝 놀라는 상상 이상의 결과물로 나타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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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갑) 김형석 ‘국가대표 제2선수촌 순천 유치’ 공약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자신의 세번째 선거공약인 ‘국가대표 제2선수촌 유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갖고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순천발전을 위해 능력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예비후보 당시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장 경력을 토대로 그의 세번째 공약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할 운동선수를 훈련 육성하는 국가대표 제2선수촌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순천 국가대표 제2선수촌 유치가 총선 출마자의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닌 그동안 체육관련 단체에서 활동해온 자신의 경험을 순천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촌 유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형석 후보는 현재 장흥군에 건립중인 ‘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국가대표 제2 선수촌’을 순천시로 유치하면 지역 체육산업 및 체육관광 활성화를 통해 순천을 명실상부한 21세기 스포츠과학의 메카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관련 공약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에 앞서 최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순천시의 교통, 기후, 휴식여건 등 최적의 입지환경과 주민들의 유치 열망을 설명했고 긍정적인 회답을 받았다며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국민의 힘 김형석 후보는 “순천시가 국가대표 제2선수촌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고 있고 선수촌 유치가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이번 22대 총선이다”고 밝히고 “순천시민들이 김형석을 선택하면 선수촌을 순천으로 가져올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한 것과 같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에 국가대표 제2 선수촌이 건립되면 동계훈련을 위해 전국의 많은 팀이 순천을 찾아옴에 따라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이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외부인구 유입으로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대표 제2 선수촌은 순천시와 협의하여 순천팔마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하고, 부족한 시설은 순천팔마종합운동장 인근(연향뜰 도시개발사업부지 등)에 약 5만㎡ 규모로 건립을 추진할 것이며, 총사업비는 약 1천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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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사람들이 쓴 책·순천인물 자료 수집운동 전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순천사람들이 쓴 책’, ‘순천인물 자료’수집사업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2021년 시민의 책 쓰기 붐 조성을 위해 ‘특정 날짜에 시민들이 출간한 도서가 가장 많은 도시’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3월부터 6월까지를 집중 수집기간으로 정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수집대상은 순천시민 또는 순천이 고향인 사람이 쓴 책과 순천과 관련된 주요 인물자료, 즉 순천발전에 기여했거나 순천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중요 인물의 자료이다. 지금까지 수집된 도서는 삼산도서관 1층 로비에 ‘순천사람들이 쓴 책’서가를 마련하여 비치하고 있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2층 종합자료실에는 순천 인물에 관한 자료 2,000여 권을 비치하여 열람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사람들이 쓰고 함께 읽는 책’서가에 비치되는 도서는 향후 순천인물 자료와 더불어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적 재산으로써 가치를 지닐 것으로 보고 보존과 공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출간되었으나 아직 수집되지 않은 도서와 현재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 자료 수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출판업계·서점·문화예술단체 등도 붐 조성에 힘을 더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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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1대 총선 공식 출마 선언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와 함께 21대 총선 공식 출마를 19일 오전 11시 순천역 광장에서 시민과 언론인이 모여있는 가운데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고립’으로 진단하고, “청와대-민주당-정부 간의 끓어진 네트워크를 복원하여 그동안 정체되었던 순천발전을 3배속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순천의 주요 현안인 순천대 의대 유치,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전라선 KTX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 현안을 검증된 능력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서갑원 후보는 故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여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무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을 맡아서 2018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화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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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후보 “하나 된 순천 만들겠다”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11일 “선거가 끝난 뒤 하나 된 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석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3개월 넘게 선거 운동을 하는 내내 정책선거로 가야겠다, 선거를 축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면서 “허위와 비방,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지지해주신 순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허석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뒤 인기를 끌었던 율동팀과 함께 유세현장마다 찾아다니며 함께 율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허 후보는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4선, 5선, 6선 국회의원들이 계속 찾아와 관심을 보이며 순천의 민원을 해결해주겠다고 했다”며 “본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민주당과 중앙부처, 김영록 도지사 후보 등과 연계해 순천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원유세 및 캠프를 방문한 현역 정치인만 해도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대표,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비롯해 순천출신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병관, 김진표, 박주민, 신경민, 이재정, 이종걸, 이개호 의원 등이다. 6선의 이석형 의원은 국회 방문시 직접 불러 격려를 해줬다. 허석 후보는 끝으로 “이제 순천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순천에 사는 것을 자랑 하게 만들겠다”면서 “모두가 편한 순천, 모두가 함께 하는 순천, 새로운 순천을 위해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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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박사 "노관규 국회 들어가야 순천발전“순천 출신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중인 인요한 박사가 민주당 순천·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노관규 후보 지지에 나섰다. 8일, 노관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순천에 내려온 인 박사는 순천시 연향동 동부상설시장 과 금당동 참마트 앞 그리고 왕지동 파머스마켓 앞 유세현장에서 노관규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고향인 순천 영원한 순천촌놈이라고 자부한 인 박사는 사투리를 그대로 구사하며 "어린시절 아랫장터와 웃장터를 돌며 놀았다"고 회고했다. 따라서 "나는 겉만 미국사람이지, 속은 순천시람이며 최근에는 한국인으로 아예 특별귀화 해 이 자리에서 유세할 수 있다"라며 "나를 봐서라도 노관규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소개했다. 인 박사는 순천의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순천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만들 사람을 뽑을 것이냐, 아니면 파괴적으로 만들 사람을 뽑을 것이냐"로 압축되며, 순천시를 이렇게 발전시킨 노관규 순천시장을 국회의원으로 뽑아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관규 후보의 순천시장직 중도사퇴와 관련해선 " 순천시장으로는 지역발전을 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순천시 발전을 위해선 중앙에서 더 큰 일을 해야 하기 떄문에 순천시 발전을 위해 불가피한 것이다"며 "노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 순천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관규 후보를 도와달라"며 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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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원장 장인 조충훈 후보 캠프찾아안 교수 부인 순천출신, 장인과 조 후보와의 인연각별전남대 찾은 안 교수, 정당 말고 인물보고 투표 강조‘눈길’ 3%의 박원순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당선시킨 사람, 차기 강력한 대권 후보로 부상하면서 젊은 층으로 멘토로 추앙을 받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장인 김우현 옹이 조충훈 순천시장 후보 캠프를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처가가 전라도 순천인 안철수 교수는 부인 김미경 교수의 고향이 순천출신이다. 순천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초등학교를 광주에서 다녔고, 현재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부모님은 여수에서 살고 있다. 지난 1일 저녁 7시 경 조충훈 후보를 찾은 안 교수의 장인 김우현옹은 순천시장 선거를 치루고 있는 조 후보를 격려하고, 조 후보에 순천시장 선거와 관련 한 여러 대화를 나눴다. 김우현옹은 이날 지난 민선 3기 시절 조 전 시장이 순천 시민으로부터 90%가 넘을 정도의 지지를 받은 것을 거론하고, 다시 재선에 성공해 순천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후보도 선거에 나서면서 죄송함, 감사함을 담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시민들께 호소하면서 생활 맞춤형 정책선거(메니페스토)에 나서고 있다. 3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전남대를 찾아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하며 이제는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순천, 여수 YMCA 등 에서도 정책선거에 대한 내용의 ‘생에 첫 투표인단’을 모집해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서면서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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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100명 조충훈 후보 지지선언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순천발전을 위해 ‘순천을 사랑하는 예술문화인 일동’100여명이 지난 3일 오전 11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순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 미술인, 무용인, 국악인등으로 이뤄진 이들은 “조충훈 순천시장 후보가 순천시의 문화예술의 이해와 미래발전을 가져올 가장 적임자라는 판단에서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행사에 다양한 컨텐츠를 삽입, 순천 문화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 문화인들의 장을 만들어 순천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문화플랫폼 순천아고라’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송춘 전 순천무용협회 지부장은“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겼던 순천이 언젠가부터 그 명맥이 점점 약해져가는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문화적 콘텐츠의 중요성을 가장 잘 인지 하고 있는 조충훈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대문호인 소설가 조정래 선생은 “그를 다시 부려쓰는 것은 순천시민의 지혜요 안목이다”라고 치하하고, 소리꾼 장사익씨 역시 선거캠프에 격려의 글을 보내 조 후보의 문화적 안목을 칭송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조충훈 후보는 ‘문화플랫폼 순천아고라’라는 개념의 순천 곳곳을 큰 틀의 문화 콘텐츠가 함유된 광장으로 구상하는 계획을 발표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문화도시 순천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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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전 전남도정무특보 순천시장 출마"시민과 함께 '배려와 소통'을 통한 문화·생태가 융합된 창조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것만이 순천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정인(55) 전 전남도 정무특보는 26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4·11 순천시장 보궐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배려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권력은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존재하며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평소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예로부터 순천은 명실공이 전남동부권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예술 주거의 중심도시였다"며 "광양만권 배후지원 및 정주도시로서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존 성장 동력을 적절히 융합한다면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도농복합도시로서 도농간, 신구도심간의 갈등, 생산기반시설이 취약한 문제점 등 해결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우려했다. 허 전 특보는 이에 따라 "시장에 당선되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비롯해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간 균형발전 도모,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질 높은 교육과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문화·체육·생태가 융합한 창조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별명중 하나가 바보란 뜻의 벅구였다"며 "사리사욕 없이 순천발전만을 생각하는 시장, 배려와 소통으로 융합을 이루는 시장, 시민과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허정인 예비후보는 순천고등학교와 단국대 화공학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를 수료했다. 전남도의원 3선의 경력과 도의회부의장을 지냈으며 도 정책보좌관,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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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통팔달 순천비전” 제시윤병철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사통(四通)으로 계획하고 팔달(八達)로 실천하는 통 큰 순천을 만들겠다.”라며 이를 위한 “사통팔달(四通八達) 순천비전”을 제시했다. 10일, 윤 예비후보는 “이번 시장보궐선거는 민선 1기에서 5기까지의 순천시정을 시민과 함께 평가하고 향후 도시비전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교육?교통?생태도시 순천에 걸 맞는 사통팔달 자치공동체 실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시민-자치-정치-도?농의 소통과 통합이 순천발전을 위한 사통(四通)이다”며 “통 큰 리더십, 통 큰 소통, 통 큰 변화, 통 큰 순천의 4대 순천비전과 8대 전략과제를 추진해 사통팔달(四通八達) 순천을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2012년 지금 우리 순천에 가장 절실한 것은 융합의 리더십이다”라며 “물이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탄생하듯, 시민의 주장과 바람이 도시 비전으로 승화되는 진정한 자치행정을 실현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행정학 박사로 3선 순천시의회 의원과 참여정부평가포럼 중앙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사)한국지역정책개발연구원장, 혁신과통합 전남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